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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목 디스크' 중증에도 춤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

DaCon 2020. 3. 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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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팝핀현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댄서로 명성을 얻었지만, 그 명성 뒤에는 아픈 사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댄서의 직업병으로도 볼 수 있는 몸의 통증인데요.

현재는 목뿐만 아니라 손까지 저리는 증상으로, 목 디스크 판정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팝핀현준의 목은 일반인보다 100년 이상을 더 쓴 상태로, 더 심해지면 마비가 올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당장 수술이 필요한 상태지만, 수술을 할 경우 더 이상 춤을 추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출처: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본론으로 들어가, 팝핍현준이 이런 몸 상태에도 춤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아내 박애리(국악인)와 어머니 그리고 딸아이를 지키는 가장의 책임감과 댄서로의 사명감 때문이라고 합니다.

팝핀현준은 어렸을 때부터 춤을 춰오면서 많은 편견과 무시를 이겨내 왔고, 지금도 댄서로써의 편견에 싸워오는 중인데,

만약, 여기서 포기를 한다면, 자신의 인생은 끝난 것과 다름이 없다고 합니다.

또, 이 길을 걸어갈 후배들 생각에 대한 생각에 춤을 포기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아내 박애리는 남편이 춤을 안 춰도 건강했으면 좋겠지만, 자신도 무대에 서는 사람으로써 팝핀현준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단지 기다려주는 일 밖에 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출처: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오랫동안 우리 곁에 있어주세요!! 팝핍현준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 살림남2 팝핍현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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