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승윤 왕년엔 '헬스보이' 현재는 '자연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이승윤은 2010년 '(개그맨)연예인 최초'로 격투기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승윤은 2년 차 선수를 상대로, '연습 2달만에(?)' 데뷔전을 가졌는데, (실력차이 인정)자신의 주무기인 강력한 '한방'을 믿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대로 이승윤의 TKO 패배. 당시 펀치와 킥을 계속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았는데, 결국 코뼈가 부러지는 바람에 경기가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2. 윤형빈 이승윤에 뒤를 이어 개그맨 윤형빈도 격투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임수정 선수의 구타 사건'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임수정 사건이란, 임수정 선수가 일본 남성 개그맨 3명을 상대로 대결을 펼치는 '일본예능'에서 벌어진 사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