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에 앞서, (총 2500km)이승기는 군대에서 정말 많이 뛰었는데, 휴가를 나와서도 20km 달리기를 꾸준히 했다고 합니다. 이승기가 휴가를 나와서도 달리기를 열심히 한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분기별로 시행되는 '전투력 측정'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전투력 측정은 통과 기준에 도달되면 합격을 받을 수 있지만, 당시 경쟁심이 발동하여 누구보다 더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열정적으로 체력 관리를 한 결과 '특급전사'에 선발되었고, 더 나아가 특전병 중에서도 우수한 특전병에게만 주어지는 '전투특전병'에 까지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전투특전병은 특급전사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는데, 공수 훈련은 물론, 천리행군 등의 고난도 훈련을 통과해야 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승기는 원래 번지점프도 못할 만큼 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