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5

남대문과 동대문이 '국보 1호, 보물 1호'로 지정된 어이없는 이유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은 조선의 옛 모습을 없앤 후 새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한양도성 철거를 시행했다고 합니다. 당시 일본은 교통을 위해 남대문 철거 계획도 세웠으나, 임진왜란 당시 가토 기요마사가 남대문을 지나 한양을 입성했다는 이유로 보존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일본 문화재 당국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남대문을 국보 1호로 지정했고, 일제가 지배하는 경성의 랜드마크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동대문 역시 임진왜란 당시 고니시 유키나가가 통과한 문이라는 이유로 '보물 1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7.07.20

맨손으로 가장 센 격투 종목 BEST 3

1. 절권도 절권도는 이소룡이 배운 각종 무술과 권투, 레슬링, 펜싱, 체조 등의 스포츠를 차용하여 만든 종합 무술로 가장 실전적이며 효율적인 무술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절권도의 가장 큰 특징은 에너지 효율과 시간의 중요성이라고 합니다. 즉,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주어 상대에게 큰 충격을 주는 것 또한 다른 무술처럼 방어하고 공격하는 개념이 아닌 기회가 보이면 먼저 공격하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즉, 상대가 때리려고 할 때 혹은 상대가 방심하는 순간을 빠르게 포착해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큰 충격을 가한다고 합니다. 2. 무에타이 영화 '옹박'으로 유명한 무에타이는 태국의 전통 격투기로 펀치, 킥, 팔꿈치, 무릎 등을 사용해 상대를 쓰러뜨리는 격투 종목이라고 합니다. K-1, UFC 등의 현대 종합격투기에 ..

이슈거리 2017.07.10

우리나라 사람들이 삼겹살을 많이 먹게 된 이유

과거 우리나라는 일본에 돼지고기를 수출하기 위해서 대규모 양돈산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70~80년대 일본은 기록적인 경제 호황기를 맞으면서 고기 소비가 급속도로 늘게 되었지만, 돼지의 배변물 처리 때문에 양돈산업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우리나라는에(새마을운동 당시) 양돈농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도입되면서, 일본은 우리나라로부터 돼지고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일본에 수출했던 항목은 안심과 등심이었다고 합니다. 수출 후 삼겹살, 머리, 족발, 내장 등의 부위가 남게 되자 족발집, 순대국집이 폭발적으로 생겨나게 되었고, 삼겹살은 기름이 많아 햄과 소시지를 만들기에 부적합하여 자연스레 구이용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

이슈거리 2017.07.03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가장 아겼던 부하 '무의공 이순신'

임진왜란 영웅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 시절 방답첨사로 첫 인연을 맺은 이첨사는 임진왜란 당시 활약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중위장으로 수십 대의 적선을 격파했고 뛰어난 활쏘기 실력과 명석한 두뇌를 가져 이순신 장군의 신임을 받았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이순신 장군과 사적으로도 가까웠던 이첨사는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을 할 때에도 가장 먼저 찾아와 위로를 건넸다고 합니다. 1598년 11월 백의종군을 끝내고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한 이순신 장군은 이첨사와 함께 노량해전에 출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순신 장군이 왜군에 의해 전사하고 마는데, 이때 조선 수군은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라는 이순신 장군의 뜻을 이어 결사항전한 끝에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노량해전이 끝난 후 선조는 이..

밀러터리 2017.06.20

[비정상회담] 일본 농구 선수의 치명적인 약점

일본에는 '슬램덩크' '쿠로코의 농구' 등 유명한 농구만화가 많지만 실제 농구는 매우 약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들여다보니 적극적으로 하는 선수가 별로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덩크는 내가 내가 해!' 스타일이라면 일본은 너무 팀워크를 중시하기 때문에 계속 패스를 한다고 합니다. 즉, '슛은 네가 네가 해!' 스타일. 2005년 처음 시작한 프로리그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계속 패스만 돌리다 결국 슛은 외국인 선수가 한다고 합니다. 일본 정서상 나서기를 싫어하고 피해를 주기 싫어하는 것이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합니다.

예능(종합) 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