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13

강남역 푸드트럭 핫도그집 후기~(+삼전동 본점도 갔다왔어요!!)

https://place.map.kakao.com/391333565 수수앤핫커리핫도그 푸드트럭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8-11 place.map.kakao.com 강남역 푸드트럭 (수수앤핫커리핫도그)핫도그집의 위치는 강남역 9번출구!! 핫도그 사장님은 백종원의 푸드트럭 출연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신 분으로, 백종원 대표님도 존경하는 분이라고 해요!! 저는 오후 2:00~3:00 사이에 갔는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더라구요! 저는 여기서 수수, 치즈수수, 핫커리, 치즈핫커리를 포장한 뒤! 삼전역 본점에도 갈 예정이었었요. 삼전동 본점은 특별한 경우 직원분이 계신다고 하는데요. 다만 비가 많이 오는 경우, 사장님께서 푸드트럭 대신 이 곳에서 장사를 하신다고 해요! 저는 본점..

일상 2019.11.27

'골목식당 맛집' 사장님들의 특징

백종원이 인정한 골목식당 맛집들을 보면 눈에 띄는 특징이 있는데, (맛은 기본이고)바로 저렴한 가격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골목식당 맛집 사장님들을 보면 원가, 물가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가격을 최대한 저렴하게 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백종원의 역대급 칭찬이 쏟아진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사장님이 가격에 대한 철칙이 있었고, '인천 백종원' 신포시장 덴돈집 사장님의 경우에도 (신메뉴)5,000원대 가격을 선보여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루션을 받아 강남역 맛집이 된 '핫도그 사장님' 역시 지금까지도 가격을 전혀 올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잘 되는 골목식당들을 보면 대부분 가격이 저렴했는데, 사실 가격이 저렴한 집이 잘 되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가격 경쟁력'인..

카테고리 없음 2019.04.15

백종원이 지적한 '팔면 안 되는 메뉴' 3가지

1. 오징어 입 수원 푸드트럭 돼지 스테이크집 사장님은, 이상민에 의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오징어입'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사실 팔기엔 부적합한 메뉴라고 합니다. 오징어 입은 일일이 손으로 발라먹어야 하기 때문에, 손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리고, 발라도 완벽하게 발리지 않기 때문에 먹기도 번거롭다고 합니다. 2. 바닷장어 뚝섬 골목식당 생선집 사장님은 굵고 긴 가시가 들어있는 '바닷장어'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사실 바닷장어는 전문가적인 손질이 없으면 판매하기 어려운 메뉴라고 합니다. 가시 자체를 발라먹기도 어려운데다, (백종원도 가시가 목에 걸려서 고생한 기억이 있어)가시가 굵고 길기 때문에 목에 걸리기도 쉽다고 합니다. 3. 냉동고기 고기를 냉동시키거나, 냉동고기를 쓰는 식당들이 많은데, (심지어 어떤 ..

이슈거리 2018.09.22

백종원이 원하는 골목식당 사장님 유형

1. 강남역 푸드트럭 핫도그 사장님 강남역 푸드트럭 핫도그 사장님은 '푸드트럭 장학생'으로 유명한데, 참고로 백종원이 푸드트럭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사장님이라고 합니다. 솔루션 당시 백종원의 사소한 지적에도 모든 걸 수긍하시고, 뭔가 바꿔보려는 의지도 강하셨는데, 특히 푸드트럭 특성상 운영이 힘든 겨울에도 홀로 나와 강남역을 지키셨다고 합니다. (백종원도 존경)무엇보다 가격도 전혀 올리지 않으시면서, 많은 사장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고 있다고 합니다. 2. 공덕동 소담길 라오스 쌀국수 사장님 골목식당은 죽어있는 상권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인만큼 섭외가 어려운데, 많은 사장님들이 (주방 공개)자존심, 귀찮음 등의 이유로 섭외에 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덕동 소담길 라오스 쌀국수 사장..

이슈거리 2018.07.10

닭꼬치를 무시할 수 없는 이유(ft. 백종원)

본론에 앞서, 닭꼬치 장사를 처음 하게 되면, 불 조절 때문에 난항을 겪은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 닭이 태우거나, 꼬치가 타서 부러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탈까 봐)이런 이유로 닭꼬치를 센 불이 아닌 약불에 천천히 굽게 되는데, 이러면 닭이 마르고 퍽퍽해진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한 가지 비법을 공개했는데, 그 비법은 바로 '분무기'라고 합니다. 닭꼬치를 구울 때 물을 뿌려주면서 구워주면, 센 불에도 닭고기가 타지 않고, 오히려 촉촉하게 찌듯이 구워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분무기의 중요한 기능이 하나 더 있는데, 고기는 물론 (부러지지 않아)나무 꼬치도 같이 보호된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백종원은 초보 장사꾼들에게 이런 비법을 알려주면 "이제 다 안 것 같다"..

이슈거리 2018.07.06

백종원이 칭찬을 넘어서 존경까지 한다는 '강남역 핫도그' 사장님

본론에 앞서, 강남역 푸드트럭 핫도그 사장님은 (노점상 등)30년 동안 강남역에서 장사를 하신 '강남역 터줏대감'이라고 합니다. 핫도그 사장님은 백종원의 복장 지적부터 핫도그 솔루션까지 망설임 없이 다 받아들이며, 남다른 의지를 보여준 도전자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솔루션 중 백종원이 무심코 던진 소세지 지적에 대해, 흘리지 않고 새로운 소세지를 준비할 정도로 바꿔보자는 의지도 강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백종원은 "도전자들 중에 흡수력 1등이고, 하나라도 더 알려드리고 싶은 푸드트럭 장학생이다"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극찬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핫도그 사장님은 솔루션 후 첫 장사에서 밀려드는 손님들을 배려해 휴식시간도 없이 장사에 열정을 쏟았는데, 심지어 식사도 콜라로 대신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8.06.30

요식업 종사자들이 '맛집'을 탐방해야 하는 이유

요식업 종사자라면 (한 단계 발전을 위해)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한 끼 정도'는 다양한 음식을 먹으러 다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쌈밥집을 운영하던 시절, 점심으로 '삼선짜장'을 시켜 먹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 장이 남아서 아무렇지 않게 밥을 비벼 먹었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쌈장도 해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가 문뜩 떠올랐는데, 그렇게 해서 탄생한 음식이 '해물쌈장'이라고 합니다. 즉,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바쁘더라도 (음식 공부)다양한 음식을 접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부산 푸드트럭에서 '폭찹'을 판매하고 있는 '찹찹'도 (겨울)푸드트럭이 쉬는 기간에는 메뉴 공부를 위해 전국의 맛집을 탐방한다고 ..

이슈거리 2018.06.21

백종원이 '푸드트럭 도전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이유

백종원은 제작진으로부터 "도전자들에게 요리, 장사 노하우를 알려주는 게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 "난 사실 피와 살이 빠지는 거지"라고 답했습니다. 백종원도 솔직히 음식을 좋아한다고 해도, 아이디어가 샘솟듯 솟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몇 십 년간 먹어보고, 해보고 했던 것이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해준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노하우나 아이디어 전수에 대해 "사실 도전자들만의 것이 아닌, 앞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아깝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앞으로 장사가 잘 되기 시작하면 손님에 무뎌질 수 있는데, 초심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픈 날 아침에는 진짜 영혼을 팔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설레고, 손님을 보면 마치 하나님을 본 것처럼 감사함이..

이슈거리 2017.10.29

[백종원의 푸드트럭] 강남역 푸드트럭 '핫도그' 편 총정리

(푸드트럭 4개월 차) 직접 개발한 핫도그를 판매하고 있는 박광섭 도전자(60세/경력 30년)는 반평생 강남에서 장사를 이어온 '강남역 터줏대감'이라고 합니다. 1. 메뉴판 백 대표는 글씨가 빼곡히 써있는 메뉴판을 지적했는데, 메뉴가 글로 쓰여 있는 메뉴판은 한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메뉴판에 필요한 것은 글씨가 아닌 사진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박광섭 도전자는 강남 지역 특성상 외국인들이 많아 메뉴판에 영어, 일어, 중국어를 써놔 외국인 고객들을 배려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표기로 오히려 눈살을 찌푸리게 되었는데, 보통 외국에서는 빵 사이에 소시지를 넣어 먹는 걸 핫도그라고 하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핫도그를 옥수수처럼 생겼다고 해서 콘 도그(Corn dogs)라고 부른다고 ..

이슈거리 2017.09.05

백종원이 '푸드트럭' 창업자들을 도와주는 이유

백종원은 과거 IMF의 영향으로 건축 사업이 졸딱 망했다가 다시 재기하려고 열심히 살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땐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밤에는 포장마차에서 일했고, 낮에는 유원지에 가서 음식을 팔았는데 잠 잘 시간도 없이 꼬박 밤을 지새우면서 장사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17억 원이라는 큰 빚을 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 푼이라도 더 벌어야 했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 사업 실패로 바닥까지 내려갔었던 백종원은 당시 식당 창업만이 마지막 돌파구였다고 합니다. 그때 느낀 점이 있는데, 바로 "자기 본업이 있다"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음식 사업을 할 때 제일 행복했었고, 빚 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음식 할 때가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간혹 "할 거 없으니까 식당이나 해볼까?" 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많이 보는데,..

이슈거리 201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