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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은 조선의 옛 모습을 없앤 후 새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한양도성 철거를 시행했다고 합니다.
당시 일본은 교통을 위해 남대문 철거 계획도 세웠으나, 임진왜란 당시 가토 기요마사가 남대문을 지나 한양을 입성했다는 이유로 보존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일본 문화재 당국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남대문을 국보 1호로 지정했고, 일제가 지배하는 경성의 랜드마크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동대문 역시 임진왜란 당시 고니시 유키나가가 통과한 문이라는 이유로 '보물 1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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