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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복이 아웃사이더 집에 얹혀살게 된 이유

DaCon 2017. 8. 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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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복은 고등학교 졸업 후 무엇을 해야 될지 몰라 알바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고깃집 서빙부터 막노동, 택배 상하차 알바까지 안 해본 알바가 없었는데 당시 고된 일을 많이 하다 보니 몸이 지칠 대로 지쳤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이대로 가면 음악을 영영 못할 것 같은 마음에 슈스케에서 인연을 쌓은 아웃사이더에게 연락해 조언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당시 아웃사이더는 방황하던 장문복에게 "자신의 앨범 작업 과정을 지켜보면서 천천히 경험을 쌓으면 어떻겠냐"라는 제안을 했고, 장문복은 이 제안을 받아들여 서울행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아웃사이더는 상경한 장문복을 위해 신혼집 방 한 칸을 내줬는데, 처음에는 신혼인데다 민폐일 것 같아서 제안을 거절하고 숙소를 알아보러 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웃사이더는 혼자 외롭게 지낸 것보다 가족처럼 지내는 게 좋을 것이라고 설득했고, 결국 장문복은 이 제안을 받아들여 신혼집에 얹혀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혼집에 얹혀 산지는 이제 햇수로 3년이 된 지금 이제는 진짜 가족처럼 잘 지낸다고 합니다. 실제로 장문복은 아웃사이더가 바쁜 스케쥴이 있을 때 아웃사이더대신 형수님을 많이 도와드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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