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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레전드' 김종국이 헬스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

DaCon 2018. 3. 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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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늦은 밤에도 스케줄이 끝나면 헬스클럽을 찾는데, 어마어마한 무게로 고강도 웨이트를 매일 같이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서정훈이 선수 시절에도 (덤벨 50kg)저 정도 무게는 엄두도 못 냈었고, 심지어 박지성, 박태환 선수에게도 운동을 가르칠 정도라고 합니다.



운동 후에는 (닭가슴살 쉐이크)정해진 양만큼 영양을 섭취하는데, 운동만 하고 영양을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 '노동'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헬스 레전드' 원래는 마른 체형이었던 김종국이 이처럼 운동에 집중하고, 과할 정도로 집착하는 데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릴 때 다리가 부러진 적이 있었는데, (김종국이 그런 케이스)어릴 때 다리가 부러진 사람의 경우엔 자라면서 뼈 길이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상태로 초등학교 때는 씨름을, 중고등학교 때는 태권도 선수 생활을 했는데, 제대로 된 정보 없이 운동을 너무 많이 한 게 화근이 되었다고 합니다.



(고등학생 때 허리디스크 판정)너무 무리하게 운동한 탓에 허리가 휘게 되었는데, 심할 때는 버스에서 못 내려서 종점까지 간 적도 더러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병원에서 재활을 목적으로 헬스를 추천해줬는데, 헬스를 하다 보니까 진짜로 허리가 훨씬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헬스에 맹신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현재 운동 강도가 재활 수준을 넘어서서 과하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고 합니다.



(헬스를 안 하면 습관적으로 불안)전문가, 의사들이 볼 때 잘못된 거라고 할 수 있는데, 내 자신이 너무 불안해서 운동을 하루도 쉬지 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미운우리새끼 온라인커뮤니티 김종국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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