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터리

국군이 도입한 '전투복 위장패턴' TOP 4

DaCon 2019. 1. 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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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DU(Battle Dress Uniform)



BDU는 '군인'하면 떠오르는 가장 기본적인 위장패턴으로, 미군 최초로 전군에 도입된 위장패턴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디지털 패턴이 나오기 전까지)국군은 90년대 초 BUD를 도입해 '(일명: 개구리)전군 통합 전투복' 위장패턴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2. 타이거 스트라이프(Tiger Stripe)



타이거 스트라이프는 정글, 밀림 등에서 뛰어난 효과를 지닌 위장패턴으로, 베트남전 당시 미 특수부대, 남베트남군 등이 타이거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된 전투복을 입었다고 합니다.



국군의 경우엔, 해병대가 타이거 스트라이프를 도입했고, 이를 기반으로 파도무늬와 디지털 패턴을 적절하게 적용시켰다고 합니다.


3. 멀티캠(Multicam)



멀티캠은 (날씨, 계절에 상관없이)위장력은 물론, 특히 '적외선 감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위장패턴으로,



과거 아프가니스탄 주둔군, 제75레인저 연대 등의 '정예 보병부대'를 시작으로 미군에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국군에서는 UDT/SEAL이 멀티캠을 도입했고, 그 외에도 공군 CCT, EOD 등의 특수부대에서도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4. MARPAT(Marine Pattern of Camouflage)



MARPAT는 '디지털 픽셀' 위장패턴으로, 위장력은 물론 (멀리서 계속 보면)뇌가 사물의 형태를 인식하는 기능이 둔해진다고 합니다.



미 해병대 위장패턴으로 유명하며, 국군의 경우,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이를 기반으로 한 '한국형 MARPAT 패턴'을 적용시켰다고 합니다.

(ⓒ 온라인커뮤니티 대한민국1% 진짜사나이 정해인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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