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에 앞서, (지인, 친척 등)축의금은 결혼식장에 도착해서 주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윤종신은 꼭 '톡'으로 송금한다고 합니다. '정이 없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윤종신은 오히려 지인들에게 이 방법을 권하고 있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톡으로 송금할 경우, 상대방에게 얼마를 넣었는지 '각인'시켜줄 수 있고, 실제로도 더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여기서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참석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당연히 참석을 할 것이고, 단지 미리 주는 것뿐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축의금은 보통 5~10만 원 이상이 보통이고, 정말 친한 친구는 축의금 대신 TV, 소파, 냉장고 등의 혼수품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라스 개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