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61

[축구야구말구]운동선수들의 경기 전 식사루틴(ft. 박찬호)

(일반인이 봤을 때)보통 경기를 앞두고 있으면, '단백질를 먹어야 힘이 난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운동선수들은 경기 전 단백질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통 경기 전에는 파스타, 피자 등의 '탄수화물'을 위주로 식사를 하는데, 다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박찬호에 따르면, 탄수화물은 '열량'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몸이 'UP' 된다고 합니다(*탄수화물 식사는 최소한 경기 3시간 반 전에) 참고로 야구, 축구, 빙상, 씨름 등 종목에 크게 관계없이 운동선수들은 경기 전에는 탄수화물을, 경기 후에는 단백질로 몸을 보충해 준다고 합니다

스포츠 2020.12.03

[동상이몽2]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 감량 전후 모습(12시간 7kg 감량과정)

본론에 앞서, 격투기 선수들은 보통 단기간에 감량을 하는 편인데, 수분을 빼는 건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정찬성의 경우 감량을 할 때 몇 가지 노하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로는 발열크림을 온몸에 바르고 뜨거운 물에 들어가서 땀을 뺀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그 상태에서 열손실을 막을 은박지와 담요 여러 장을 덮어서 최대한 땀을 빼는데, 위의 과정을 총 3차례나 반복한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중간 체중을 점검한 후 간이 사우나에 들어가서 마지막으로 땀을 쥐어짜는데, 이런 과정을 거치면 7kg을 감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정찬성은 훈련 시 냉기가 가득 찬 물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많은 스포츠 선수들도 하는 테라피)냉찜질은 빠른 회복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스포츠 2020.11.22

[집사부일체] 최현미가 알려주는 복싱에서 '가드'가 필요한 이유

우선 가드란 복싱을 할 때의 방어 자세로, 기본적으로 턱과 바디를 방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가드 자세는 방어는 물론, 공격 중에도 항상 유지를 해야 하는데, 오른쪽 바디가 모두 급소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간을 맞으면 ko가 날 수도 있는데, 간을 맞으면 거의 낭심에 맞먹는 충격을 준다고 합니다 (간=liver)리버샷이라고도 하는데, 실제로 복싱 경기를 볼 때 오른쪽 옆구리를 맞고 쓰러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이유로 인해 가드는 수비는 물론 공격 시에도 꼭 올려야 하며, 복싱의 기본 역시 '나를 보호하면서 공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집사부일체 온라인커뮤니티)

스포츠 2020.08.24

[옥탑방의문제아들] 이영표가 말하는 감독과 선수 간의 '암묵적인 교체 룰'(ft. 손흥민)

'초롱이' 이영표는 에 출연해 축구에서 감독과 선수 간의 '암묵적의 교체 룰'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첫 번째는 '선발로 들어간 선수는 전반전에 빼지 않는다' (단, 부상인 경우를 제외하고)라고 합니다 만약 선발로 들어간 선수를 전반에 뺀다는 것은, 해당 선수에게 굉장한 모욕감을 주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두 번째로는 '교체로 들어간 선수를 다시 교체하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이 역시 선수로서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기 때문인데, 만약 유럽에서 이럴 경우 교체하는 동시에 발로 차거나 하는 과격한 행동이 표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의 경우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18-19 11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이, 전반 7분 갑작스런 부상..

스포츠 2020.07.16

'해병대' 출신 축구인(손흥민 말고 또 누가 있을까?)

1. 손흥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병역특례)금메달을 획득 제주도 지상 방어와 해안 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제9여단에서 (3주)기초군사훈련을 실시 (정신전력 평가 100점/사격 만발 등)당시 우수한 성적으로 훈련병 1등으로 수료 2. 허정무(해병대 축구단) 우리나라 역대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대표적인 해병대 출신 축구인 그 밖에 1960년대 최고의 센터백 김정남, 김호, 이회택 등도 해병대 출신 3. 김원일 숭실대 시절 병역의무를 빨리 이행하고자 일반병으로 포항 1사단에서 복무(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 그 밖에 수원FC 레전드로 불리는 김한원도 해병대 출신 (ⓒ 대한민국 해병대 강적들 온라인커뮤니티 수원FC) - '안 되면 될 때까지' 해병대 출신 유명인들 1. 남진 ..

스포츠 2020.05.10

[라디오스타] '농구대통령' 허재가 말하는 요즘 선수들과 옛날 선수들 차이점+두 아들에게 전하는 충고

허재는 요즘 선수들과 옛날 선수들의 큰 차이점으로 약한 의지력을 꼽았는데, 허재가 말하는 의지력은 승부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 관리는 요즘 선수들이 더 잘하는데, 시합 전에 맥주 한잔도 안 마실 정도로, 몸 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허재에게는 농구를 하는 (허웅, 허훈)두 아들이 있는데, 농구선수 선배로써 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첫 째는 (섞어서 먹지 마라)술은 원액으로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짧고 굵게)일찍 귀가해서 컨디션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있는데, 담배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허재가 펴 본 결과, 정말 안 좋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라디오스타 마리텔)

스포츠 2019.08.21

'스포츠 전설'들이 추천하는 보양식 종류(ft. 뭉쳐야찬다)

본론에 앞서, 어떤 종목이던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보양식을 빼놓을 수 없는데, 참고로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낄 때 몸이 알아서 찾게 된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많은 선수들이 보양식으로 닭을 많이 먹는데, 닭은 '1일 보양식'이라고 할 정도로 몸에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요. '농구 대통령' 허재는 많은 보양식 중에서 칠점사(까치살모사)가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칠점사는 보양식 중에서 최고라는 평가가 있다고 하네요. 사격선수 진종오는 평소 장어와 염소를 즐겨먹고, '테니스 전설' 이형택은 선수 시절 산삼을 보양식으로 먹었다고 합니다. 'UFC 파이터' 김동현 같은 경우에는 개구리 즙을 꾸준히 먹고 있는데, 김동현에 따르면, 보양식은 즙이나, 국물 등 액체로 된 보양식이 최고라고 합니다. 그래서 백숙..

스포츠 2019.07.24

'법규형' 김병현이 생각하는 자신의 전성기 짧았던 이유

김병현은 야구인생에서 자신의 전성기가 짧았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에 돌아와서도 전성기 때처럼 나오지 않는 실력 때문에 늘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자존심도 바닥날 정도로, 부진을 겪자, "야구를 하면서 내가 이 원인은 꼭 찾고 그만둬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원인을 찾은 결과, 여러가지 이유 중 잘못된 식습관이 큰 영향이 끼쳤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진출하다 보니 (식습관 등 생활환경에 적응)피자나 햄버거를 아무 생각없이 먹었다고 합니다. 즉, 그때 관리를 못한 것이 원인이었는데, 그래서 김병현은 한 2년 반 정도를 고기를 안 먹어봤다고 합니다. 그러자 몸이 가벼워졌고, 야구공을 던지는 순간, 시야도 또렷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스포츠 2019.07.15

'빛광연' 이광연이 골키퍼가 된 이유

'한국 축구 골키퍼의 미래' 이광연은 원래 필드 플레이어(라이트백)로 축구를 시작했는데 (체중 때문에)당시 체력적인 문제로, 필드 플레이어로써 축구를 하기엔 무리라고 판단했고 집안 형편도 좋지 않아서, 아예 축구를 포기할 생각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때마침 골키퍼 자리가 비는 바람에 감독님의 추천으로 골키퍼를 하게 됐는데, 의외로 소질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실 골키퍼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많이 선호하지 않는 포지션이다 보니, 굉장히 희소했는데 당시 골키퍼를 하면 충분한 지원을 해준다는 조건이 있어서, 그렇게 골키퍼 장갑을 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 라디오스타)

스포츠 2019.07.05

'37세 이상' 현역으로 뛰고 있는 노장 축구선수 TOP 7

1. 다비드 비야 1981년 12월 3일 37세 비야는 유로 2008 우승,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 등 스페인 전성시대를 함께했던 공격수로 특히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의 움직임과 결정력은 정말 대단했다고 합니다. (2018~)현재 J리그 비셀 고베 소속으로 동료인 이니에스타와 함께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2.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1981년 10월 3일 37세 즐라탄은 말이 필요없는 세계적인 공격수로, 확고한 자기 철학으로 인해 팬층이 두터운 축구선수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2018년 맨유 코치직 제안을 거절하고, LA 갤럭시와 계약해 현역 연장 의지를 보였고 시즌 도중에 합류했음에도 27경기 2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웨인 루니를 제치고)MLS 뉴커머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스포츠 201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