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61

이종범이 아들 이정후의 '메이저리그행'을 반대하는 이유

본론에 앞서, 이정후 선수는 '종범신' 이종범의 아들이자, 차후 한국야구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는 '야구 천재'라고 합니다. 발전속도가 빠르다 보니 '메이저리그'에 대한 얘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이종범은 아들의 메이저리그행을 적극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도전'이라는 측면에서는 좋을 수 있으나, (높은 연봉, 큰물에 흔들려서)무턱대고 갔다가 실패하고 돌아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타일도 중요한데, 이정후는 홈런을 많이 치는 장타형보다는 '단타형'에 가깝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은 미국보다 일본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외진출을 한다면 "일본 무대가 맞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참고로 이정후에게 바람을 넣는 사람들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정..

스포츠 2019.01.04

'격투기'에 도전한 유명인 TOP 5

1. 이승윤 왕년엔 '헬스보이' 현재는 '자연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이승윤은 2010년 '(개그맨)연예인 최초'로 격투기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승윤은 2년 차 선수를 상대로, '연습 2달만에(?)' 데뷔전을 가졌는데, (실력차이 인정)자신의 주무기인 강력한 '한방'을 믿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대로 이승윤의 TKO 패배. 당시 펀치와 킥을 계속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았는데, 결국 코뼈가 부러지는 바람에 경기가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2. 윤형빈 이승윤에 뒤를 이어 개그맨 윤형빈도 격투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임수정 선수의 구타 사건'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임수정 사건이란, 임수정 선수가 일본 남성 개그맨 3명을 상대로 대결을 펼치는 '일본예능'에서 벌어진 사건인데,..

스포츠 2018.12.21

K리그 유니폼을 입었던 역대 '북한 축구선수' 4인

1. 량규사(스트라이커) 량규사는 1978년 일본 오카야마현 쿠라시키 태생으로, 베르디 가와사키를 거쳐, 2001년 울산현대호랑이로 이적한 'K리그 최초의 북한 축구선수'라고 합니다. 2000년 당시 베르디 가와사키와 울산의 교류전이 있었는데, 이때 랑규사가 김정남 감독 눈에 들면서 이적이 추진되었지만, (적응 실패)단 1경기도 뛰지 못한 채,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2. 김명휘(센터백) 김명휘는 1981년 일본 효고현 태생으로, 제프 유나이티드, 반포레 고후를 거쳐 (내부 추천)2002년 성남일화천마로 이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성남은 최강 스쿼드를 구축하고 있었던 탓에 김명휘에게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고, (0경기 출장)결국 시즌 종료 후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참고로, 20..

스포츠 2018.12.07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수련하는 유명인 TOP 13

1. 고호경 연예계를 떠나, 현재 요가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동시에 '주짓수 선수'로 활동 중이라고 함 2. 디기리 '주짓수 블루벨트'로 주짓수 대회 우승 경력이 있고, 과거 무에타이, 복싱 등을 섭렵한 격투기 부문 실력자 3. 미키광수 '주짓수 블루벨트'로, (지역 씨름대회 1위)학창시절 씨름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음 4. 수현 틈틈이 주짓수를 수련하는 대표적인 여자 연예인으로 유명 5. 스칼렛 요한슨 '주짓수 전설' 그랜드 마스터 '히간 마차도'에게 주짓수 수련을 받은 것으로 유명 참고로, 영화 '어벤져스'에서도 주짓수를 응용한 액션신이 많이 나옴 6. 승리 '주짓수 블루벨트'로 처음으로 나간 주짓수 대회에서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유명 여담으로, '원타임' 멤버 오진환 역시 오랫동안 주짓수를..

스포츠 2018.11.29

히딩크 감독이 '셔틀런'을 강조했던 이유

본론에 앞서, 히딩크 감독은 축구의 기본으로 '체력'을 꼽았는데, 체력도 신체적인 체력과 정신적인 체력으로 나눠서 본다고 합니다. 우선 폭발력을 위해 신체적인 체력을 키울 필요가 있지만, 본인보다 큰 선수를 상대로 당당히 싸울 수 있는 정신적인 체력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히딩크 감독은 2002년 당시 지옥의 체력 훈련으로 불리는 '셔틀런'을 실시했는데, 참고로 셔틀런은 신호음에 맞춰서 20m 구역을 왕복해서 달리는 훈련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셔틀런의 효과는 대단했는데, 잉글랜드, 프랑스와의 평가전을 비롯해 월드컵 무대에서도 유럽팀을 상대로 지치지 않는 투지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2002년 당시 대표적으로 차두리, 박지성, 이영표가 셔틀런 성적이 좋았고, 윤정환, 안정환은 셔틀런 ..

스포츠 2018.11.06

'축구 규칙' 웃통을 벗는 세레모니를 하면 경고를 받는 이유

축구경기에서 웃통을 벗는 세레모니를 하면, 무조건 경고가 주어지게 되는데, 이 행위에 대해 다양한 이유들이 있다고 합니다. 우선, 득점을 하게 되면 '원샷'이 잡히게 되는데, (유니폼 안에)이때 선수가 정치적, 종교적인 메시지를 노출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물론 경기가 끝난 후지만)박종우 선수가 런던올림픽 당시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세레모니를 했다가, 메달 박탈 위기까지 갔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스폰서를 배려하기 위함이라는 말도 있는데, 참고로 스폰서는 브랜드 홍보 효과를 위해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유니폼만 봐도 스폰서가 가득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만약 선수가 상의를 탈의해버린다면, (홍보 효과↓)스폰서로부터 반감을 살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문화적인..

스포츠 2018.10.31

우지원의 '3점 슛' 성공률이 높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은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빼어난 '3점 슛' 능력으로도 유명했는데, 사실 3점 슛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하려면, 농구를 처음 시작했던 초등학교 5학년 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당시 교통사고로 생긴 '팔 장애'가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팔 상태가 너무나 심각해서, 담당 의사도 "더이상 농구를 할 수없을 거다"라는 소견을 내렸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팔을 보면 뼈가 휘어져 있는데, 이런 팔로 농구를 하다 보니,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공이 날아가지 않아 많이 매번 속상했다고 합니다. (이제 농구 그만해라)당시 부모님께서도 걱정이 많으셨는데, 농구에 대한 열정과 승부욕 때문에, 이 '핸디캡'을 꼭 극복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결국 "연습..

스포츠 2018.10.26

안정환이 생각하는 'K리그'가 인기가 없는 이유

본론에 앞서, 한국축구는 국가대항전, 국제대회 등에서는 열기가 굉장히 뜨거운데, 아이러니하게도 K리그의 인기는 높지 않다고 합니다. 흔히 K리그에 대해 "재미가 없다" "지루하다" 등의 의견들이 많은데, (K리그가 발전하려면)결국에는 '머니 싸움'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일본 J리그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최근에도 (토레스, 이니에스타)슈퍼스타들을 영입하면서 엄청난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 J리그 연일 매진)실제로 이 선수들을 보기 위해 많은 관중들이 찾아왔는데, 파급 경제효과만 1,0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일본은 과거에도 많은 스타들을 데려왔는데, 지쿠, 융베리, 포를란, 포돌스키는 물론, 세계적인 명장인 벵거도 일본에서 감독생활을 했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투자의 문제'이지만, K리..

스포츠 2018.10.13

'A급 지도자' 안정환이 감독 데뷔를 망설이고 있는 이유

본론에 앞서, 안정환은 AFC(아시아축구연맹)에서 축구 지도자 자격증 과정을 수료하여, 현재 (성인, 프로 가능)A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라고 합니다. 즉, 당장이라도 성인, 프로팀 감독 업무 수행이 가능한 상태지만, '감독 데뷔'에 대해 깊은 고민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안정환은 지도자 계획이 없었는데, 2014년 (당시 국대 감독)홍명보 전무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이후 함께 지도자를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도자 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것인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갑자기 홍명보 감독이 경질되면서 모든 계획이 무산됐다고 합니다. 안정환은 홍명보 감독이 경질되고 나서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었는데, 당시 홍명보 감독으로부터 "정환아 대한민국이 날 버렸..

스포츠 2018.10.10

펀치가 머리에 스치기만 해도 '실신'하는 이유(ft. 뇌척수액)

본론에 앞서, 격투기를 보면 펀치나 킥이 머리에 스치기만 해도 KO를 당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뇌척수액'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뇌에는 뇌척수액이라는 액체가 있는데, 큰 충격에 의해 뇌척수액이 흔들리게 되면, 사람이 순간적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펀치나 킥이 머리에 스치기만 해도, 실신하거나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인데, 이래서 '목근육'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목이 두꺼우면, 아무리 강한 펀치를 맞아도 뇌척수액의 흔들림을 최소화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 참고로 맷집이 강한 선수들을 보면 다 목이 굵다고 합니다.(ⓒ 밝히는과학자들 UFC 온라인커뮤니티)

스포츠 2018.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