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량규사(스트라이커) 량규사는 1978년 일본 오카야마현 쿠라시키 태생으로, 베르디 가와사키를 거쳐, 2001년 울산현대호랑이로 이적한 'K리그 최초의 북한 축구선수'라고 합니다. 2000년 당시 베르디 가와사키와 울산의 교류전이 있었는데, 이때 랑규사가 김정남 감독 눈에 들면서 이적이 추진되었지만, (적응 실패)단 1경기도 뛰지 못한 채,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2. 김명휘(센터백) 김명휘는 1981년 일본 효고현 태생으로, 제프 유나이티드, 반포레 고후를 거쳐 (내부 추천)2002년 성남일화천마로 이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성남은 최강 스쿼드를 구축하고 있었던 탓에 김명휘에게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고, (0경기 출장)결국 시즌 종료 후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참고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