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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붙어있는 '이영자 사인'의 진실

사람들은 이영자가 가는 식당은 다 '맛집'인 줄 아는데, 사실 맛있는 집을 주로 가지만, (시간 여유가 없을 때)불가피하게 들리는 식당도 있다고 합니다. 이영자가 식당을 방문하면 꼭 주인이 사인을 요청하는데, 일단 주인이 사인을 요청하면 (서비스 차원)맛이 없어도 일단 사인을 해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다만 맛있는 식당과 맛이 없는 식당에 따라 사인을 다르게 하는데, 맛있는 식당의 경우 사인에 '맛 평가'를 반드시 작성한다고 합니다. 반면, 맛없는 식당의 경우, 맛없는데 맛있다고 쓰면 자신에 대한 신뢰도 잃기 때문에 이 식당에 온 이유를 구구절절 기재한다고 합니다.(ⓒ 전지적참견시점)

이슈거리 2018.04.13

아빠 개가 '자기 새끼'를 잘 알아보지 못하는 이유

새끼들을 손수 챙기는 엄마 개와 달리 아빠 개는 자기 새끼에게 별 관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실제로 개에게 '부성애'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합니다. 엄마 개 입장에서 보면, 자기가 직접 낳았기 때문에 '100% 자기 새끼'라고 생각하는 반면, 아빠 개는 자기 새끼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다른 수컷의 새끼일 수도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자신의 짝이 낳은 새끼일지라도 자기 새끼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엄마 개는 8년이 지나도 자기 새끼를 알아보는 경우가 종종 확인되었는데, 아빠 개에게서는 그런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원래 야생에서 아빠의 역할은 '사냥'이었는데, 반려동물화되면서 사냥을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고, 이로 ..

동물 정보 201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