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친구'라는 존재와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들며 살아가는데, 멀리해야 할 아니 정말 피해야 할 친구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소시오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인데, 이들은 주로 '필요'에 의해서 친구를 사귀고, 쓸모가 없어지면 금세 본색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사람은 피하는 게 상책인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애석하게도 이들은 매우 똑똑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보통사람으로 위장한다"고 합니다. 일상에서 소시오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을 찾는 방법이 있는데, 예를 들어 다목한 가정에서 갑자기 아빠가 쓰러졌을 때를 가정해보면 된다고 합니다. 아빠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으면, 대부분 "아빠 괜찮니? 거기 어디니?"라며 걱정하기 마련인데, 소시오패스는 "너 왜 나한테 먼저 전화 안 했어!"라는 말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