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에 앞서, '골목식당 국숫집' 사장님 부부를 소개하자면, (예비부부)사장님 부부는 충무로 필동 골목에서 (5.000원 멸치 국수를 주 메뉴로)국숫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숫집을 책임지고 있는 여사장님의 경우 (26살 때부터)18년 동안 장사를 해 왔는데, 삼겹살-쌈밥-백반집 등을 거치면서 현재는 충무로 필동 국숫집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남사장님은 원래 국숫집 단골손님이었는데, 여사장님의 귀여움에 반해서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되었고, 그 후 국숫집을 함께 운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국숫집을 관찰한 결과, 많은 양 때문에 손님들 대부분이 국수를 다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양도 그렇겠지만)사실 국수를 너무 뜨겁게 줘서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국수는 당연히 뜨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