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2

칼을 든 상대에게 '체격'이 큰 의미 없는 이유

흔히 액션영화를 보면, 칼을 든 상대와 싸우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일반인이 현실적으로 칼을 든 상대와 맞선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체격이 건장해도)일단 칼을 든 상대와 맞선다는 건, 누구나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움츠려 들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또한, (저항불능 상태가 되기 쉬워)칼에 찔리는 고통도 엄청나기 때문에, 사실상 칼을 든 상대한테는 체격이 좋아도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칼에 베이기만 해도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데, 우리 몸은 피가 많이 없어서, 몸 안의 혈액이 반만 흘러나가가도 사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몸에 박힌 칼을 뽑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현실에서 그렇게 했다간 과다출혈로 사망할 수 있다고..

이슈거리 2018.11.13

백종원이 '왕년에'라는 말을 가장 싫어하는 이유

본론에 앞서, 백종원은 논현동 상권에서 장사를 했을 당시, 장사가 안 되는 사장님들끼리 모여서 하는 얘기을 듣게 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사장님들은 "내가 왕년에 어땠는데" 등 (현실 부정)잘 나갔던 과거만 회상하고 있었는데, 백종원 경험상 그런 식당들은 절대 잘 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백종원 역시 "왕년에 왕년에" 했으면, 지금의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데, 사업이 망한 게 큰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사업이 잘 됐을 때, 자식처럼 키웠던 직원들이 있었는데, 사업이 망하니까 그중에 한 직원이 밀린 월급을 달라고 소리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자식처럼 생각했던 직원들의 반응에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과거는 소용없구나)결국 그날의 충격이 계기가 되어, 스스로 삶을 ..

이슈거리 201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