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 14

'파양'이 많이 되는 견종 TOP 4

1. 비글 비글은 '친화력'이 좋기로 유명하여 한때 반려견으로 인기가 높았는데, 현재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견종이 돼버렸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길)악마견, 지랄견이라는 이유로 파양이 많이 된 것인데, 사실 비글이 악마견으로 불리게 된 이유에는 견주의 책임이 크다고 합니다. 원래 비글은 '토끼사냥'에 쓰였던 견종이었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을 수밖에 없고, 그래서 평소에 운동을 많이 시켜줘야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안에서 키우다 보면 아무래도 활동량 충족이 어렵기 때문에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등)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분출한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비글뿐만 아니라, 한때 반려견으로 인기가 높았던 닥스훈트, 슈나우저, 코커 스패니얼도 비글과 같은 이유로 파양되는 사례가 많았다..

동물 정보 2019.02.14

'5만 원권' 유력 모델로 거론되었던 유관순이 보류된 이유

본론에 앞서, 5만 원권은 2009년 6월 23일에 발행된 '대한민국 최고액권' 화폐이자, 개국 이래 두 번째의 '여성 모델' 지폐라고 합니다. 모두가 잘 알듯, 5만 원권 지폐 모델은, 조선시대 문인, 서화가이자 오천 원권 지폐 모델인 율곡 이이의 어머니 '신사임당'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신사임당 이전에 5만 원권 지폐 모델로 거론된 인물이 있었는데, 바로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라고 합니다. 실제로 5만 원권 지폐의 모델로 유력했으나, 결과적으로 보류되었는데, 당시 유관순 열사의 초상화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시 사진을 보면, 고문으로 인해 얼굴이 퉁퉁 부어있었고, 표정 또한 수심이 가득했는데, 이런 이유로 지폐 모델이 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지폐를 보면, 모델이 모두 ..

이슈거리 2019.02.09

고양이 '얼굴형'에 따른 성격 차이

본론에 앞서, 동물행동전문가인 아덴 무어는 오랫동안 고양이를 경험해 본 결과, 얼굴형과 성격의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역삼각형'의 얼굴형을 가진 고양이를 보면 대개 활발, 분주하고 호기심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묘종으로는 샴, 아비시니안이 대표적인데, 참고로 샴과 아비시니안은 처음 보는 사람을 잘 따르기도 하고, 말을 걸면 대답도 잘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외로움, 질투심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동물, 아기 등)사랑을 뺏길 경우 불만을 표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사각형'의 얼굴형을 가진 고양이는 대개 '애정'이 넘쳐서, 집사의 품을 파고들거나 머리를 들이미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묘종으로는, 대형묘에 속하는 '메인쿤'이..

동물 정보 2019.02.07

고깃집에서 '고추장 양념구이'가 사라진 이유

고추장 양념구이는 맛과 별개로 고깃집에서 찾기 어려운 메뉴가 되어버렸는데, 메뉴에서 사라질 만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고추장 양념구이는 상당히 단점이 많은데, (양념 때문에)판이 잘 타고, (육즙이 숯 위로 떨어져)숯불도 금방 죽는다고 합니다. 또한, 고기를 굽는 기술도 요구되는데, (연기도 상당히 많이 나)잘못 구우면, 겉만 타고 속은 안 익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주 뒤집어 줘야 하고, 탈 것 같으면 불이 약한 부분으로 옮겨줘야 하는 등 손이 여간 많이 가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맛'과도 연관이 있는데, 판에 까맣게 탄 게 다 고추장 양념이기 때문에, 판이 바뀔수록 양념을 계속 뺏기는 꼴이 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고추장 양념구이는 (손님 불편, 판 교체,..

이슈거리 201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