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7 3

상대방의 재력을 알고 싶어 하는 이유

우리는 심리적으로 상대방의 재력에 대해 궁금해하고 또 알고 싶어 하는데, 이는 구별을 짓기 위한 심리가 작용된 것이라고 합니다. 평수가 넓은 집에 사는지, 좁은 집에 사는지를 보고 이 사람이 나의 집단인지 아니면, 그들의 집단에 속하는지 구분을 짓게 되는데, 슬프게도 이런 구분이 구별이 아닌 차별로 변질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을 보면 친구 부모님의 재력에 따라 차별을 두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사실 다 부모를 보고 배운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형편이 어려운 친구를 집에 데려가면 "아버지 무슨 일하시니?" "쟤랑 놀지마"라는 등 부모들부터 차별을 두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에서도 차별이 그대로 이어지는데, 실제로 임대 아파트 아이들을 받지 않는 학원까지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7.11.07

비 오는 날 밖에 나가면 안 되는 이유

비 오는 날 벼락에 맞을 확률은 로또에 당첨될 확률보다 높다고 합니다. 즉, 확률만 낮을 뿐 낙뢰 사고는 꾸준히 발생된다고 합니다. 낙뢰는 가정용 전기의 약 50만 배로 일단 벼락에 맞으면 약 80%가 현장에서 즉사하게 된다고 합니다. 즉, 비 오는 날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있는 것이 낙뢰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비 오는 날 하면 위험한 스포츠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등산을 꼽을 수 있다고 합니다. 벼락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등산을 하면 벼락에 맞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게다가 우산까지 썼다면 벼락을 맞으러 가는 꼴이라고 합니다. 골프 역시 유의해야 하는데, 스윙을 하기 위해 골프채를 든 순간 벼락에 맞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덧붙여 낚시도 골프와 ..

이슈거리 2017.11.07

강아지가 '갸우뚱' 거리는 행동을 보이는 이유

강아지는 소리에 굉장히 민감한데, 살면서 듣지 못했던 신기한 소리나 음악을 들려주면 '갸우뚱' 거리는 행동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아지의 '갸우뚱' 거리는 행동은 이 소리에 "관심이 간다" "더 잘 듣고 싶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의 청력은 '사람의 10배 이상'인데, 듣는 범위만큼 소리도 10배나 더 크게 들린다고 합니다. 때문에 EDM과 같은 크고 시끄러운 음악은 스트레스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반면, 잔잔한 피아노 연주곡을 들려주면 '갸우뚱' 거리는 행동을 보이는데, 피아노 연주곡은 강아지의 심장 박동과 비슷해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1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