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에 앞서, 우리나라는 민주 국가이기 때문에 계급이 없지만 왕실 문화가 남아있는 영국의 경우 (신분증을 보면)평민 출신은 Mr. 귀족 출신은 Lords로 표기된다고 합니다. 즉, 대한민국은 (계급)귀족이 없지만 많은 한국인들은 귀족의 삶을 동경하는데, 예를 들어 돈이 있어야 가능한 승마, 골프를 귀족 스포츠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또한, 자녀들을 해외 사립 학교에 입학시킨 후 귀족 학교에 다니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고급 아파트 명칭만 봐도 한국인이 귀족을 동경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유럽 귀족들의 성을 뜻하는 캐슬, 팰리스 등을 활용해서 작명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고귀한 이미지의 귀족은 실제 귀족의 이미지와 현저히 다르다고 합니다. 옥스퍼드 대학교는 영국 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