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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알려주는 '간판의 중요성'

백종원에 따르면 간판만 바꿔도 매출이 달라지는데, 간판은 '두 번'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짜장면을 주메뉴로 파는 가게가 이름을 '춘향'으로 짓는다고 가정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춘향'이라는 두 글자만 보고 무엇을 파는 집인지 모른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춘향'을 돋보이게 하기보단, '짜장면 잘하는 집'을 크게 써놔야 하는데, 일단 상호보다 무엇을 파는 집인지 알려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가게가 유명해져서 사람이 바글바글 해지면 나중엔 상호만 살아남게 되는데, (장사가 잘 되면)부르기 쉬운 '춘향'이라는 상호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간판을 '춘향'이라고 바꾼 뒤에는 "아 짜장면 잘하는 집~"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간판을 바꾸는 것도 일종의 머리싸움이라고 합니다.(ⓒ 백종..

이슈거리 2018.01.26

대통령을 이니셜로 부르는 이유 2가지

대표적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 YS, 김대중 전 대통령 DJ, 이명박 전 대통령 MB로 불리는데, 대통령을 이니셜로 부르게 된 첫 번째 이유는 '편의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노무현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니셜로 불리지 않는데, (편의성X)이니셜로 부를 때 발음하기가 불편해서라고 합니다. 두 번째 이유로 이름 대신 이니셜로 거론되는 사람들을 보면, (JP, DJ, YS 외에도 TJ 박태준 회장, MJ 정몽준 회장 등)다 한 가닥씩 했던 지도자들이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MB라고 불리게 된 이유로 (언론 등)이명박 대신 MB라고 부르면 여러 가지로 활용도가 높았고,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던 게 익숙해져서 생긴 것이다"라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슈거리 201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