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높은 건물을 짓는다는 것은 권력을 나타내는 것인데, 다시 말해 "누군가가 엄청난 (힘)운동에너지를 써서 (높이)위치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고인돌, 피라미드, 모아이 석상 등)고대 권력을 상징했던 건축물을 지을 당시 (도구가 없던 시절)엄청난 힘이 필요했는데, (인력을 모을 수 있는)권력이 있는 사람만 가능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현대의 높은 건축물 역시 (자본이 많은 사람)힘이 센 사람만이 높은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것이고, 높으면 높을수록 그 사람의 권력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즉, 높은 건물은 '권력 과시용'으로 볼 수 있는데, 심리적으로 높은 곳에서 누군가를 내려다보거나, 누군가가 밑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시선을 느낄 때 사람은 권력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