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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자기소개서로 본 성격 유형 2가지

자기소개서를 쓸 때 굉장히 구체적이고 장황하게 쓰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자의식이 높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한, 보통 디테일하게 시작하면 중간생략을 하기 마련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포맷을 유지하는 사람이라면,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예로 자기소개서에 다양한 이모티콘을 넣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귀엽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누가 자신을 미워하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기소개서에 "나는 이걸 잘해요~ 이걸 갖고 있어요!"라는 패턴이 많이 보이는 사람은 허세가 아닌, 결핍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긍정적인 부분을 보여주고 싶어 하고, 사람들이 좋아해 줬던 부분을 어필하고 싶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8.02.28

'학습 지능'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환경 2가지

워싱턴대학교 패트리샤 쿨 교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뇌는 언제 가장 잘 배울까"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중국어 교육을 했는데, A그룹은 선생님이 앞에서 직접 교육하는 방식으로, B그룹은 선생님은 똑같지만 TV를 통한 방식으로 차별화를 뒀다고 합니다. 이 중 교육 효과가 높았던 그룹은 A그룹이었는데, 선생님의 존재만으로 실력이 월등히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변수는 있겠지만, 직접 배울 때 집중력이 더 상승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실험으로 집단수업과 1대1수업을 비교해봤는데, 누군가와 함께 강의를 들었을 때 학습 성과가 더 높았다고 합니다. 즉, 타인의 존재만으로도 두뇌 능력은 향상된다고 합니다.(ⓒ 어쩌다어른 픽사베이)

이슈거리 20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