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 24

'비행기' 기내 안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사실 3가지

본론에 앞서, 비행기를 타보면 여러 가지 궁금이 생기는데, 첫 번째로 비행기에서는 에어컨이 아닌 '히터'를 틀어준다고 합니다. 기내 안에 앉으면, "춥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실제로 비행기 바깥은 지상보다 -60 정도 낮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히터를 틀어주는데, 난방이 충분히 안 되다 보니 추위를 느끼는 것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비행기는 '환기'가 정말 잘 되는데, 온도로 인한 비행기 안팎의 기압차가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기내에서 담배도 피울 수 있었고, 환기가 워낙 잘 되다 보니 방귀를 뀌어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행기 화장실'에 대한 사실인데, 항간에 비행기의 대소변은 "공중투하된다"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

이슈거리 2018.10.14

안정환이 생각하는 'K리그'가 인기가 없는 이유

본론에 앞서, 한국축구는 국가대항전, 국제대회 등에서는 열기가 굉장히 뜨거운데, 아이러니하게도 K리그의 인기는 높지 않다고 합니다. 흔히 K리그에 대해 "재미가 없다" "지루하다" 등의 의견들이 많은데, (K리그가 발전하려면)결국에는 '머니 싸움'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일본 J리그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최근에도 (토레스, 이니에스타)슈퍼스타들을 영입하면서 엄청난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 J리그 연일 매진)실제로 이 선수들을 보기 위해 많은 관중들이 찾아왔는데, 파급 경제효과만 1,0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일본은 과거에도 많은 스타들을 데려왔는데, 지쿠, 융베리, 포를란, 포돌스키는 물론, 세계적인 명장인 벵거도 일본에서 감독생활을 했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투자의 문제'이지만, K리..

스포츠 2018.10.13

백종원이 지적한 '환경호르몬' 주방 도구(ft. 성내동 만화거리)

본론부터 들어가자면, '성내동 만화거리' 중식집은 삶은 면을 식히기 위해 '플라스틱 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환경호르몬)절대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사실 예전에는 많은 식당들이 이걸 모르고 사용해왔는데, 이제는 무조건 플라스틱이 아닌 스테인리스로 바꿔야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필동 국숫집'의 경우에도 이 부분이 지적되었는데, 백종원의 지적 이후 '스테인리스 소쿠리'로 변경된 바 있다고 합니다. 분식집의 경우에도 '떡볶이용 플라스틱 국자'가 지적의 대상이 되었는데, 이처럼 '뜨거운 음식에 플라스틱'은 절대 금지라고 합니다. 덧붙여, 분식집 사장님은 보온 밥솥에 밥을 비닐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 역시 플라스틱 국자처럼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백종원은 솔루션 과정..

이슈거리 2018.10.11

'A급 지도자' 안정환이 감독 데뷔를 망설이고 있는 이유

본론에 앞서, 안정환은 AFC(아시아축구연맹)에서 축구 지도자 자격증 과정을 수료하여, 현재 (성인, 프로 가능)A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라고 합니다. 즉, 당장이라도 성인, 프로팀 감독 업무 수행이 가능한 상태지만, '감독 데뷔'에 대해 깊은 고민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안정환은 지도자 계획이 없었는데, 2014년 (당시 국대 감독)홍명보 전무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이후 함께 지도자를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도자 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것인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갑자기 홍명보 감독이 경질되면서 모든 계획이 무산됐다고 합니다. 안정환은 홍명보 감독이 경질되고 나서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었는데, 당시 홍명보 감독으로부터 "정환아 대한민국이 날 버렸..

스포츠 2018.10.10

백종원이 진정으로 바라는 '골목식당'의 미래

백종원은 '골목식당'을 진행하면서 많은 사장님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 사실 골목식당을 통해 가장 바라는 모습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골목식당 사장님들 간의 '친목'이었는데, (서로 솔루션 가능)원래 골목 안에서는 사장님들끼리 친한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사실 예전만 해도, 골목의 사장님들끼리 정이 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사라져서 아쉬운 마음이 컸다고 합니다. 실제로 골목식당을 통해 사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일이 많아졌는데, '공덕 소담길'만 해도 (같은 공간에서 몇 십 년 동안 장사를 했지만)서로 몰랐던 사장님들이 친해진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덧붙여, 백종원은 오랜 시간 동안 골목을 지켜준 사장님들에게 끝까지 골목을 지켜주길 원했는데, 대표적으로 '해방촌 횟집'이 그렇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8.10.10

펀치가 머리에 스치기만 해도 '실신'하는 이유(ft. 뇌척수액)

본론에 앞서, 격투기를 보면 펀치나 킥이 머리에 스치기만 해도 KO를 당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뇌척수액'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뇌에는 뇌척수액이라는 액체가 있는데, 큰 충격에 의해 뇌척수액이 흔들리게 되면, 사람이 순간적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펀치나 킥이 머리에 스치기만 해도, 실신하거나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인데, 이래서 '목근육'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목이 두꺼우면, 아무리 강한 펀치를 맞아도 뇌척수액의 흔들림을 최소화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 참고로 맷집이 강한 선수들을 보면 다 목이 굵다고 합니다.(ⓒ 밝히는과학자들 UFC 온라인커뮤니티)

스포츠 2018.10.09

'국대 출신'이 일반인보다 체력이 안 좋은 이유(ft. 안정환)

'한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은 사람들로부터 "(은퇴해도)국대 출신이니까 체력이 좋을 거야"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안정환은 겉보기와 달리, 부상과 혹사로 인해 몸이 많이 망가진 상태인데 즉, 뼛속까지 모든 걸 다 짜내고 남은 '껍데기의 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무릎 양쪽 연골을 전부 들어낸 상태라서,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가 저려 와)화장실에도 오래 앉아있지 못한다고 합니다. (연골이 없다 보니까 무릎이 뼈끼리 닿아)심지어 계단을 오르다 주저앉을 때도 있었는데, (체력은커녕)이렇게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고통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뛰는 운동은 아예 엄두도 못 내는데, (다른 운동선수 마찬가지)참고로, '농구 레전드' 서장훈 역시 온몸에 성한 데가 없다고 합니다...

스포츠 2018.10.08

최근 '아이노시마' 고양이들이 아파진 이유

본론에 앞서, '고양이 섬'로 유명한 '(일본 후쿠오카현)아이노시마'는 CNN이 선정한 '세계 6대 고양이 명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 섬의 고양이들은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주민들과 공존하면서 잘 살고 있었는데, 최근 관광객 유입으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이노시마 주민들은 관광객들에게 "먹이를 들고 오지 말아 달라"는 당부를 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관광객들이 먹이를 들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스스로 먹이를 찾아다닐 시간에 번식을 해)이 때문에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고 합니다.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피부병, 전염병 등도 발생했고, 배설물 냄새, 처리 문제로 인해 주민들간의 갈등도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아이노시마..

동물 정보 2018.10.08

음식장사할 때 어르신들에게 실례가 될 수도 있는 음식(ft. 골목식당)

본론에 앞서, '대전 청년구단' 버거집은 어르신들이 많은 '시장 상권'에 있다 보니,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는 된장버거와 김치버거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버거집 사장님은 (어르신들 입맛)버거가 느끼하다고 생각하실 것 있을 거 같아서, (된장, 김치 등)속 재료라도 친근하게 넣어봤는데, 이 과정에서 큰 실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버거집 사장님이 저지른 실수는 어르신들에 대한 태도였는데, 음식이 느끼하니까 김치를 찾을 거란 생각은, 사실 어르신들을 무시하는 태로라고 합니다. 본인들 입장에선 어르신들을 생각한 것일 수 있지만, 그런 생각 자체가 자기 눈높이에서 판단한 거고 어른들과 대화도 안 해봤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실제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본 버거와 (된장, 김치)버거집 버거를 비교해본 결과, 버거집 버거..

이슈거리 2018.10.06

기마부대가 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기마부대는 과거부터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전장에서 늘 공포의 대상이 되어 왔는데, 기마부대가 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남성의 생식 능력'과 관련이 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부분의 기병들은 '고자(생식 능력이 불완전한 남자)'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말을 타고 다니다 보면, (안장과 생식기)충격으로 인해 생식 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이유로 고자가 된 기병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사실 고자가 되면, 심리적 박탈감으로 인해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멘탈로 전장에 나가니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기병과 고자에 대한 기록들이 많은데, 그리스에서는 '여자도 관심이 없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악마 같은 자들'이라고 묘사가 되..

이슈거리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