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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스포츠스타 2세' 9인

1. 차범근-차두리 차범근은 80년대 분데스리가를 휩쓴 전설적인 공격수로, 국내는 물론, (유럽, 아시아 등)해외에서 더 존경받는 축구인라고 합니다. 차범근에게는 (딸1/아들2)3명의 자녀가 있는데, (모두가 잘 알듯)그중 장남이 '차미네이터' 차두리 전 국가대표팀 코치라고 합니다. 차두리는 아버지 차범근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고, 아버지와 같이 독일에서 오랫동안 커리어를 쌓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축구인 중에서는 아버지의 뒤를 이은 2세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이끈 신태용 감독의 아들 '신재원' 선수가 있고, '월드클래스' 손흥민 역시, 아버지가 80년대 상무 축구단, 현대 호랑이, 일화 천마 등에서 활약한 (유소년 지도자)손웅정 감독이라고 합니다. 2. 이종범-..

스포츠 2019.03.07

'북한 농구'의 파격적인 규정 몇 가지

본론에 앞서, 농구는 북한에서 상당히 인기가 높은 스포츠인데, 1980년대 말 김정일 전 위원장은, 농구가 두뇌와 성장에 좋다는 이유로 적극 육성했다고 합니다. 당시 농구의 인기를 높이기 위해, 국제 규정과 다른 파격적인 규정을 만들었는데, 대표적으로 4점 슛과 8점 슛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3점 라인 밖에서 던진 공이 깨끗하게 들어가면 4득점이 인정되고, 경기 종료를 2초 남기고 슛을 성공시키면 무려 8득점이 인정된다고 합니다. 또한, 득점이 마이너스가 되는 규정도 있는데, 자유투 실패 시 -1점, 팀 파울 12개 초과 시 -1점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농구 레전드' 서장훈은 "나름 생각을 하고 정한 룰 같다"는 생각을 보였는데, 파울이 너무 많으면 재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온라인커뮤니..

스포츠 2019.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