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부적인 싸움꾼 시라소니는 1919년 평안북도 신의주 미륵동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제1공화국까지 활동한 유명한 싸움꾼이라고 합니다. 본명은 이성순으로 어릴 때부터 천부적인 싸움꾼 기질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본 경찰의 감시를 받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힘도 장사였고, 운동 신경도 좋을 뿐만 아니라 야쿠자 패거리 40여 명과 싸움을 벌인 일화가 있을 정도로 패기 또한 장난이 아니였다고 합니다. 또한 특정 무술을 배운 적은 없었나 공중걸이 박치기, 무릎 치기, 팔꿈치 공격이 주특기였고, 단검도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었고, 실제로 백두산에 올라가 훈련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2. 시라소니의 탄생 당시 보증으로 인해 집안이 어려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