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 29

엘리베이터에서 반려견을 안고 타면 안 되는 이유

대부분 반려견을 데리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옆 사람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반려견을 안고 타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아파트는 반려견을 꼭 안고 타야만 하는 규칙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반려견을 안고 타는 것은 사람에게도 위험하고, 반려견에게도 안 좋은 습관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 조그만 강아지면 그나마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사람의 얼굴을 다칠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반려견과 엘리베이터를 탑승할 때는 엘리베이터 모서리 쪽에 반려견을 앉힌 후, 목줄을 짧게 잡은 상태로 탑승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17.12.15

'인간관계 정리' 최적의 타이밍은 언제일까?

우리가 살다 보면 인간관계를 정리하게 되는 시기가 생기게 되는데, 이 시기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주로 생활에 변화를 줄 때 인간관계와 주변을 정리하게 되는데, 현재 일상이 행복하면 굳이 정리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간관계를 정리할 때 가장 유용한 방법으로 휴대전화 교체를 들 수 있는데, 휴대전화 교체 시 번호까지 교체되므로 한 번에 인간관계를 정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바뀐 번호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거부 필수)바뀐 번호로 친한 사람들에게만 선택적으로 연락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관계 정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장된 번호를 보면 평생 연락할 일이 없는 사람이 다수이고, 자주 통화하는 사람들 역시 정해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가끔 혹시라도 연락..

이슈거리 2017.12.13

'천안 호두과자'가 유명한 이유

본론에 앞서, 천안 지역은 옛날부터 호두나무가 많았는데, 고려의 외교관 류청신이 원나라에서 호두나무 종자를 가져와 심은 것이 천안 호두나무의 시초라고 합니다. (호남선, 경전선, 경부선)우리나라 철도를 살펴보면 모두 천안역을 거쳐야 되는데, 많은 기차가 거쳐 가는 만큼 정체도 심했다고 합니다. 정체된 기차가 많다는 것을 눈여겨본 호두과자집 하나가 아이들과 함께 기차 사이를 누비며 호두과자를 팔았는데, 이 과정에서 호두과자가 '천안역의 명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후 호두과자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서 기차역에 납품-공식적인 열차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는 전국 휴게소의 베스트음식으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7.12.12

'펫로스 증후군' 새로운 강아지 입양은 언제가 가장 좋을까?

대부분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견주들을 보면 먼저 세상을 떠난 반려견에게 미안해 새로운 강아지 입양을 망설인다고 합니다. 펫로스 증후군이란 가족이었던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뒤 경험하는 상실감과 우울 증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견주들 중에는 새로운 강아지 입양을 성급하게 추진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성급한 입양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새로운 강아지를 입양할 때는 6개월~1년 후가 가장 적절한데, 이 시기는 마음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서 "새로운 강아지를 입양해볼까?"라는 생각이 들 때라고 합니다. 참고로 펫로스 증후군을 느끼고 있는 반려견이 있다면, 먼저 세상을 떠난 반려견과 성별이 다른 강아지를 데려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17.12.11

한국에서 개량된 견종 TOP 4

1. 코리아 트라이 하운드 코리아 트라이 하운드는 전남 나주의 한 훈련소에서 후각이 뛰어난 블랙앤 탄 쿤하운드, 스피드가 빠른 그레이하운드, 공격력이 강한 핏불 테리어를 교잡해 탄생한 사냥개라고 합니다. 애초에 우리나라 지형에 맞게 개량된 견종이기 때문에 산악 지형에서 존재감을 떨치며, 주로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는 멧돼지에 용이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사냥꾼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코리아 트라이 하운드는 정식으로 등록된 견종은 아니지만, 혈통이 95% 고정되어있어 분양 시 혈통서가 발급된다고 합니다. 2. 스핑크스 스핑크스는 경남 함양에 위치한 장산벌 훈련소에서 기존보다 우월한 '멧돼지 전용 사냥개'를 만들기 위해 (저먼 헌팅 테리어를 기반)여러 견종을 교잡해 탄생한 사냥개라고 합니다. ..

동물 정보 2017.12.06

맹수를 사냥하는 사냥개 TOP 6

1. 로데지안 리지백 남아공 원산의 사냥개 로데지안 리지백은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표범, 물소, 영양 등을 사냥하는데, 물 없이도 24시간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사장 사냥에 능숙해 '로데지안 라이언 독'으로도 불리는데, 사자와 사투를 벌이는 타입이기 때문에 한 두마리 정도는 꼭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2. 카렐리안 베어독 핀란드 원사의 사냥개 카렐리안 베어독은 이름과 달리 원래는 주로 사슴 사냥 등 다른 동물 사냥에 쓰였던 사냥개라고 합니다. 하지만 늑대, 곰과 같은 맹수에게 대적할 만큼 용맹해 곰사냥에도 쓰였다고 합니다. 3. 라이카 러시아의 사냥개 라이카는 시베리아 호랑이를 사냥하는 사냥개로 잘 알려져 있는데, 섣불리 공격하기보단 호랑이의 퇴로를 차단하는 역할로 사냥꾼을 도와줬다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17.12.06

모아이 석상이 가져온 비극

남태평양의 작은 섬으로 유명한 이스터섬은 고립된 섬이었는데, 고립되다다 보니 (자기네들끼리만 살아야 했기 때문에)교역이 어려웠고, 내부 경쟁도 치열했다고 합니다. 이스터섬 사람들은 거대한 석상인 모아이를 만든 것으로 유명한데, 모아이를 분석한 결과 상징적인 석상이 아닌, 과시용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거대한 돌을 옮기는 것은 인력과 돈, 그리고 시간이 많이 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기 때문에 과시용으로 충분했다고 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약 15km)채석장에서 바닷가까지 일주일이면 석상을 옮길 수 있었는데, 약 오십 명에서 오백 명 정도가 동원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옮겼는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기찻길처럼 길을 만들어 카누를 얹은 후, 카누에 석상을 얹고 밧줄로 묶어 당기는 '카누 방식'이 유력..

이슈거리 2017.12.03

우리가 '인형 뽑기'에 중독되는 이유

요즘 핫한 인형 뽑기방. 번화가에 가보면 건물 전체가 인형 뽑기방인 곳도 있는데, 잘 되는 인형 뽑기방은 (인건비X, 현금 장사)한 달 순수익만 7~8천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인형 뽑기는 쓸데없는 짓이라고 합니다. 적게는 천 원~이천 원, 많게는 만 원~이만 원을 투자해 겨우 인형 하나를 뽑아가는데, 이 행위에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땐, 시간과 돈을 다 버린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인형을 뽑는 사람 입장에서는 인형 뽑기에 집중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평상시에 시달리던 잡념을 잊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그런지, 원래 인형 뽑기방은 노량진의 고시촌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주입식 암기 공부와 보이지 않는 미래에 지친 고시생들에게 인형 뽑기방은 단돈 천 ..

이슈거리 2017.12.03

강아지가 발을 만지면 싫어하는 이유

반려견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발 마사지를 해주는 견주들이 있는데, (견주의 생각과 달리)대부분의 강아지들은 발을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강아지에게 발은 생활환경을 정할 만큼 중요한 곳이자, 발로 하는 경험에 의해 위험 여부도 판단한다고 합니다. 특히, 개의 발 중에서도 신경 세포가 가장 많은 곳이 발등인데, 발등에 만질 시 강아지 입장에서는 (약한 자극도)위협이라고 느껴 으르렁거린다고 합니다. 다른 강아지에 비해 유독 발을 만지는 것을 싫어하는 강아지들이 있는데, 좋지 않았던 기억이 떠올라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개가 발을 만지기를 싫어하는데 지속적으로 발을 만지는 견주들이 있는데, 이 행동은 강아지의 성격을 사납게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7.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