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아빠' 박지헌은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대신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데, 방문 학습과 인터넷 강의 중심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박지헌이 홈스쿨링을 선택하게 된 사연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첫째 아들 빛찬이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첫째 아들 빛찬이는 성격이 좋아서 친구들, 동생들에게 인기가 많고 유독 사람들과 어울릴 때 행복감을 느끼는 아이라고 합니다. 빛찬이가 2학년이었을 때, 학교에서 빛찬이를 괴롭히던 아이가 있었는데, 빛찬이는 속상한 마음에 "친구를 때리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빛찬이가 괴롭힘을 당한다는 사실을 안 박지헌은 고민 끝에 "아빠 손을 때려, 아빠가 너의 화를 받아줄게" "그리고 싸우지 않은 건 정말 고마워"라는 말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빛찬이는 울먹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