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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사람들이 피라미드를 크게 지은 이유

피라미드, 만리장성, 고인돌, 스톤헨지는 '고대 건축물'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사실 핵심은 '크기와 무게'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건축물들은 당시로썬 엄청난 노동력의 결과물로 볼 수 있는데, 다 이렇게 지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100명이 6개월 동안 이 건축물을 제작했다고 쳤을 때, 타 부족(60명)이 이 건축물을 보고 "저긴 100명 이상의 부족으로 이루어져 있구나" "침범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즉, 이집트 역시 당시 아수르 등의 주변 경쟁국을 의식해 피라미드를 크게 지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건축물이 크고 무거울수록 부족의 힘을 과시하는 목적. 더 나아가 생존을 위한 과시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실용적일수록 과시 효과가..

이슈거리 2017.09.03

언더아머가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

창업 20년 만에 연 매출 5조 원을 돌파한 언더아머는 2014년 아디다스를 제치고 미국 내 점유율 2위를 달리고 있는 스포츠용품 브랜드라고 합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지배하던 미국 스포츠용품 시장에 진출해 201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TOP 10에 들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언더아머의 창업자 케빈 플랭크는 대학 미식축구 선수 시절 유독 많은 땀으로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연습 후 땀에 젖은 티셔츠의 무게를 측정했더니 원래보다 1.4kg이나 증가한 사실을 알고 "이너웨어가 왜 이렇게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대학 졸업 후 프로 입단 대신 이너웨어 제작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케빈 플랭크는 1996년 우연히 여성 속옷 재질의 합성섬유에서 힌트를 얻..

이슈거리 2017.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