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만리장성, 고인돌, 스톤헨지는 '고대 건축물'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사실 핵심은 '크기와 무게'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건축물들은 당시로썬 엄청난 노동력의 결과물로 볼 수 있는데, 다 이렇게 지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100명이 6개월 동안 이 건축물을 제작했다고 쳤을 때, 타 부족(60명)이 이 건축물을 보고 "저긴 100명 이상의 부족으로 이루어져 있구나" "침범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즉, 이집트 역시 당시 아수르 등의 주변 경쟁국을 의식해 피라미드를 크게 지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건축물이 크고 무거울수록 부족의 힘을 과시하는 목적. 더 나아가 생존을 위한 과시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실용적일수록 과시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