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이 심각한 반면,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율이 심각할 정도로 높다고 합니다. 대졸 신입사원 4명 중 1명이 1년 안에 회사를 떠난다고 합니다. 퇴사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돌취생(돌아온 취업 준비생), 퇴준생(퇴사를 준비하는 직장인), 이퇴백(이십 대에 스스로 퇴직한 백수) 등의 신조어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또한, 퇴사 열풍 시대에 맞춰 퇴사를 위한 퇴사교육업체도 생겼는데, 퇴사교육업체는 진로탐색 등 준비된 퇴사를 목적으로 하고 있고, 퇴사 후 여행을 가게 해주는 '여행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1. 창업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퇴사 후 창업을 할 생각이 있다고 합니다. 카페 및 베이커리 분야가 가장 많았고, 외식업, 온라인 유통판매업, 오프라인 유통판매업, 숙박업이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