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서장훈은 고등학교 졸업 후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고, 국가대표까지 하면서 "한국에서 할 건 다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더 큰 세계를 향한 야망이 있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상대팀들의 견제로 계속 부상을 당하다 보니 '한국 경기에 대한 회의감'을 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국 경기에 대한 회의감과 더 큰 세계를 향한 야망이 서장훈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결국 한국을 떠나 '미국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푼 기대도 잠시, 미국 유학 1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는데, 그때만 해도 세계가 글로벌화됐던 시절이 아니어서 미국 진출에 대한 정보가 무지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서장훈은 "미국 대학팀에서 농구하다가 눈에 띄면 NBA 가겠지"라는 생각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