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4 2

한국인이 불면증에 시달리는 가장 큰 원인

수면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빛이라고 합니다. 잠들기 전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빛에 노출되면 잠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1시간이나 늘어나는데 전자 기기에서 나오는 빛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 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 뇌 활성도 저하 등이 일어나는데, 그로 인해 작업 기억 능력이 저하되고 일의 능률까지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에디슨의 전구 발명 이후 인류의 수면 시간은 평균 1시간 이상 감소했다고 합니다. 캄캄해야 멜라토닌 분비가 잘 되고 수면의 질도 높아지는데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빛 공해 국가라고 합니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서 공개한 빛 공해 지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토의 89.4%가 빛 공해 지역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7.08.04

장문복이 아웃사이더 집에 얹혀살게 된 이유

장문복은 고등학교 졸업 후 무엇을 해야 될지 몰라 알바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고깃집 서빙부터 막노동, 택배 상하차 알바까지 안 해본 알바가 없었는데 당시 고된 일을 많이 하다 보니 몸이 지칠 대로 지쳤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이대로 가면 음악을 영영 못할 것 같은 마음에 슈스케에서 인연을 쌓은 아웃사이더에게 연락해 조언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당시 아웃사이더는 방황하던 장문복에게 "자신의 앨범 작업 과정을 지켜보면서 천천히 경험을 쌓으면 어떻겠냐"라는 제안을 했고, 장문복은 이 제안을 받아들여 서울행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아웃사이더는 상경한 장문복을 위해 신혼집 방 한 칸을 내줬는데, 처음에는 신혼인데다 민폐일 것 같아서 제안을 거절하고 숙소를 알아보러 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웃사이더는 혼자 외롭게 ..

이슈거리 201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