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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 김종민에게 신지란?

김종민은 코요테가 17년 동안 함께 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코요테가 그동안 멤버 교체 등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신지가 코요테의 장수 비결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코요테를 먹여 살린 신지가 수익 배분 과정에서 세 멤버를 똑같이 대해줬는데, 김종민은 그 고마움이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아 신지가 스승이자 멘토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지가 솔로 활동 중 무대 공포증으로 힘들어할 때마다 옆에서 같이 있어주었고, 당시 신지 또한 김종민에게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한때 "김종민이 신지를 좋아한다" "김종민과 신지가 사귄다"는 루머가 많았는데, 이에 김종민은 신지와 관련된 루머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코요테로 들어올 당시만 해도 댄서였기 때문에 신지는 그야말로 연예..

이슈거리 2017.08.21

'혹성탈출 오랑우탄'이 실제로 존재했었다?

영화 에서 주인공 시저의 조력자이자 시저 못지않은 지능을 갖춘 오랑우탄 모리스. 모리스는 서커스단 출신으로 당시 인간들에 의해 수화를 익혔으며, 사람의 손에서 길러진 탓인지 다른 유인원들보다 지능이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유인원 무리에서 선생님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어린아이들에게 문자와 규율 등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모리스가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 실제로 존재했었는데 그 주인공은 오랑우탄 '찬텍'이라고 합니다. '찬텍'은 말레이어로 '예쁜이'라는 뜻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찬텍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오랑우탄으로 유명한데, 영장류 실험실에서 태어나 기저귀 착용, 화장실 사용법, 유치원 등 실제 인간 아이처럼 자랐으며 생후 6개월부터 수화를 배워 약 150개 이상의 단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알려주..

이슈거리 201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