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 30

사람마다 휴가를 보내는 방법이 다른 이유

일반적으로 사람마다, 빈부 격차에 따라 휴가 방법이 달라지긴 하지만, 예를 들어 평소 일과 인간관계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한적한 곳에서 홀로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방법으로 휴가를 보내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부자들은 요트로 수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거나, 화려한 저택에서 파티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휴가를 보내고 싶어 하는데, 이처럼 사람마다 휴가 방법이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심리적으로 사람은 스트레스로 작용한 환경을 제거하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있는데, 부자의 경우 돈은 많지만 (큰 사무실에 혼자 있다거나 등)평소에 고립돼 있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을 많이 만날 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평소 혼자 있는 게 스트레스인 사람은 여유가 날 때 사람한테 가는 것이고, 평소 사람들 사이에..

이슈거리 2018.02.20

강형욱이 알려주는 연말에 태어나는 강아지의 진실

본론에 앞서 우리가 분양받는 강아지는 대부분 강아지 공장에서 태어나는데, 특히 연말 즈음이 되면 강아지가 다른 때보다 많이 태어난다고 합니다. SNS를 보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부모가 자녀에게 강아지 선물을 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단란하고 흐뭇한 모습에 감동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연말에 강아지를 태어나게 했어야만 했고, 그 강아지는 생후 2개월이어야만 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한 철 장사를 노리기 위해)실제로 강아지 공장에선 암컷의 생리 주기를 인위적으로 맞춰 강제 임신 및 출산을 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어쩌다어른 TV동물농장)

이슈거리 2018.02.20

'슬럼프' 꼭 그만두려고 하면 잘 되는 이유(feat. 김미경)

(운동선수, 가수 등)한 가지 분야를 오랫동안 한 사람들은 슬럼프를 일상으로 겪는데, 특히 단계를 올라갈 때마다 슬럼프가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선 꼭 찾아오는 게 슬럼프이기 때문에, 슬럼프가 왔다는 건 "거의 다 됐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떤 운동을 배울 때 기초 단계에는 쉽게 터득할 수 있지만, 조금 더 어려운 기술로 넘어가려고 하면 수많은 실패를 겪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패는 나도 모르게 기술을 습득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래서 꼭 그만두려고 하면 잘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슬럼프가 오면 "거의 다 해냈다"라고 생각하는 게 중요하며, 고생한 건 나중에 다 자산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자존감이 강한 사람들은..

이슈거리 2018.02.17

맹견이 생겨나는 이유(feat. 강형욱)

흔히 맹견이라 불리는 개들은 선천적으로 와일드한 DNA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사실 어린 시절부터 강압적인 교육으로 인해 맹견이 된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거칠게 가르치지 않으면 사나워 질까봐 일반 개들 보다 더 강압적으로 교육을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태어날 때부터 사나운 개는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 강제로 줄을 묶어 키우거나 격리를 시키다 보니 자연스럽게 (불안, 스트레스 등)공격성이 생기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맹견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줄에 묶여 있는 개들이 줄이 풀렸을 때, 사람을 공격할 확률이 일반 개들 보다 (약 3배나)더 높은 것이라고 합니다.(ⓒ 어쩌다어른 KBS뉴스)

이슈거리 2018.02.16

'자녀 교육' 박지헌이 홈스쿨링을 선택한 이유

'다둥이 아빠' 박지헌은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대신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데, 방문 학습과 인터넷 강의 중심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박지헌이 홈스쿨링을 선택하게 된 사연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첫째 아들 빛찬이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첫째 아들 빛찬이는 성격이 좋아서 친구들, 동생들에게 인기가 많고 유독 사람들과 어울릴 때 행복감을 느끼는 아이라고 합니다. 빛찬이가 2학년이었을 때, 학교에서 빛찬이를 괴롭히던 아이가 있었는데, 빛찬이는 속상한 마음에 "친구를 때리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빛찬이가 괴롭힘을 당한다는 사실을 안 박지헌은 고민 끝에 "아빠 손을 때려, 아빠가 너의 화를 받아줄게" "그리고 싸우지 않은 건 정말 고마워"라는 말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빛찬이는 울먹이면서 ..

이슈거리 2018.02.15

'이탈리아전 골든골' 이탈리아 사람들은 안정환을 싫어할까?(feat. 알베르토)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한 안정환. (21세까지)당시 세미프로 축구선수였던 알베르토 역시 안정환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안정환은 이탈리아 리그 진출 이후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크게 활약했는데, 특히 16강 이탈리아전에서 골든골을 넣어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경기 이후에 이탈리아 소속팀에서 방출당한 것은 물론, 당시 타던 차를 부수는 등 두려움 때문에 이탈리아에 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알베르토에 따르면 이탈리아 사람들이 안정환을 싫어하거나 한국을 싫어하는 일은 절대로 없으며, 진정한 축구 팬은 상태를 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안정환보다 모레노 심판의 판정 때문에 더 분노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안정환은 이탈리아에 와도 전혀 문제가 없지만, ..

이슈거리 2018.02.14

까마귀라 불리는 그들 C.R.P.T

교도소 수용자들 사이에서 까마귀라 불리는 C.R.P.T(Correctional Rapid patrol Team)는 교도소 내에서 자비 없고 엄격하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다른 교도관들과 달리 팔각모에 검은색 기동복을 입고 다니는데, 이 모습에 '까마귀'라는 별칭이 붙어졌다고 합니다. CRPT는 2009년 '수용질서 확립의 해'를 맞이하여 창설되었는데, 대부분 (소수정예)무술 유단자, 조사 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주로 순찰, 단속, 검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금지물품이나 규율을 어기는 수용자들에 한해 현장 지도 및 엄중한 경고를 내린다고 합니다. 규율을 위반했을 경우 스티커가 부여되는데, (스티커 기한 3개월)2회 이상 받았을 경우 수용자 점수에 반영되고, 3회 이상 받게 되면 ..

밀러터리 2018.02.14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운동할 때 연습이 중요한 이유(FEAT. 장동선)

(축구, 야구, 농구, 피겨 등)운동초보자가 처음 운동을 할 땐 몸을 의식적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오랜 시간 숙련이 되면 무의식적으로 몸이 움직이게 된다고 합니다. (처리방식)뇌에는 의식적인 메커니즘과 무의식적인 메커니즘이 있는데, 대부분 운동을 할 때는 '무의식 메커니즘'이 작동된다고 합니다. 한 예로 (눈먼 시력 실험)완전히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뇌의 반응을 실험한 적이 있었는데, 공을 던지자 일부 참가자가 공을 받았다고 합니다. 즉, 일반적으로 뇌는 무엇인지 보고 반응하지만, 무엇인지 모르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것에도 본능적으로 반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선수가 오랜 기간 연습을 통해 경험치가 쌓이면, 실제상황에서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알쓸신잡2 ..

이슈거리 2018.02.13

'차기 가나 대통령' 샘 오취리가 대단한 이유

본론에 앞서, 샘 오취리는 2009년 국비장학생으로 한국에 오게 됐는데, 사실 한국에 대해 잘 몰랐고 솔직히 관심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발전한 나라여서 놀랐지만, 동시에 차가운 시선, 차별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한국생활 초기 단역 배우 알바로 당시 미군 병사 역을 받았는데, 관계자가 오더니 (아프리카인 선입견)"가나 사람이라고 말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건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에 거주하는 흑인들이 단역에 출연하게 되면 주로 깡패, 소매치기, 도둑 등의 배역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샘 오취리는 단역 배우 알바 말고도 영어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여러 영어 학원에 지원했지만 흑인, 특히 아프리카사람이라는 이유로 매번 떨어졌다고 합니다. 샘 오취리는 인종..

이슈거리 2018.02.12

'어린 강아지' 애견카페, 반려견놀이터를 자주 데리고 가야 하는 이유

어린 강아지를 처음으로 애견카페, 반려견놀이터에 데려고 가면, 함께 어울리는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유독 혼자서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혼자서 노는 이유는 사실 강아지들이 하는 인사법을 몰라서 혼자서 놀았던 것인데, 낯선 공간에서 나는 냄새를 맡느라 정신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면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어울려서 노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는 다른 강아지들이 하는 인사법을 보고 그제야 따라 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강아지는 사람처럼 경험을 통한 모방으로 행동을 습득하는데, 특히 사회화 과정에서는 모방을 통해 배우는 것이 많다고 합니다. 참고로, 강아지는 다른 강아지들의 행동을 보고 모방하기도 하지만,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대화가필요한개냥 픽사..

동물 정보 201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