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은 제작진으로부터 "도전자들에게 요리, 장사 노하우를 알려주는 게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 "난 사실 피와 살이 빠지는 거지"라고 답했습니다. 백종원도 솔직히 음식을 좋아한다고 해도, 아이디어가 샘솟듯 솟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몇 십 년간 먹어보고, 해보고 했던 것이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해준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노하우나 아이디어 전수에 대해 "사실 도전자들만의 것이 아닌, 앞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아깝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앞으로 장사가 잘 되기 시작하면 손님에 무뎌질 수 있는데, 초심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픈 날 아침에는 진짜 영혼을 팔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설레고, 손님을 보면 마치 하나님을 본 것처럼 감사함이..